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타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뤄지게 도와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은 9일 당명 ‘개혁신당’,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의 합당을 결정했다.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서 평행선을 달리기도 했지만 총선 경쟁력을 위해 힙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합당이 총선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개혁신당(이준석·양향자), 새로운미래(이낙연·김종민), 새로운선택(금태섭·류호정), 원칙과상식(이원욱·조응천) 등 4개 세력이 통합신당을 만든다.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통합신당 당명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지난달 24일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 합당 발표에 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이 “중텐트를 치고 그 다음에 빅텐트를 치겠다는 단계별 접근으로 이해한다”고 말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어떤 취지인지는 알겠지만, 상의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의 총선 출마를 두고서도 다툼이 있었다. 개혁신당 이 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수서역과 동탄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다. 수서역은 영·호남을 모두 관통하는 역으로, 민심을 두루 잡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밝고 희망찬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과 인사했다.
이 대표는 수서역에서 “지금 경기도 좀 안 좋고 여러 걱정이 많을 텐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언론사에 재직 중이라는 한 당원으로부터 ‘한 권력자가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언론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충격적인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며 “모 언론사에서...
이준석, 이낙연 등 탈당·창당 바람을 일으키는 다른 정치인들은 당내에서 버티는 게 오죽 힘들었으면 탈당했겠는가. 그런데도 유 전 의원은 이들과 달리 당에 비주류로 남기로 함으로써 큰 우산이라는 정당 본연의 의미를 존중했다.
당내 비주류는 당의 체질을 바꾸고 건전한 정당 민주주의를 세우는 데 꼭 필요한 존재다. 비주류가 견제 역할을 할 때 당 수뇌부는 함부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같은 날 빅텐트 최소강령 제안해 대해 “아주 일치성이 높은 생각”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는 통합공관위 제안에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빠른 시일 내 어떤 방식으로든 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메가 서울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민의 동의 절차 없이는 추진해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민 주민투표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실제로 혜택을 보는 지역의 경기도민들의 표심만을 노리고 여당이 무책임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자치단체 간 통합은 양 자치단체 주민들의 최소한의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현재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 등이 '빅텐트'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비례를 노린 군소정당 난립도 예상된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옥중에서 '정치검찰해체당'을 창당했다.
일찌감치 병립형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결정을 거세게...
"빅텐트 골든타임은 지났다"라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돌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를 향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어떤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여성 공무원...
한다고 생각했고, 법안 발의나 클러스터 인프라 지정 등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출마는 저의 정치적 소명이자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향후 개혁신당에서 용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추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이준석 대표와 함께 공심위가 출범하면 공천 심사를 통해 K-벨트부터 공천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현역(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들이 추진해온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우리는 공통의 위협에 대해서는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되는 관계”라고 밝혔다.
5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의...
최근 이준석 대표의 ‘경마장 하차’ 발언은 사실 왜곡이며, 작년 8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 발언은 섬뜩한 측면이 있다. 2004년 정동영 의장은 60대 이상 70대 노인을 향해 투표하지 말고 ‘퇴장하실 분’이라 하였고, 같은 해 유시민 의원은 50대 이후 멍청해지므로 ‘65세 넘으면 때려 죽어도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말라’고 저주성...
이들은 그간 신당 당명 ‘개혁미래당’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통합, 신당 지도 체제 등을 놓고 갈등했다. 가칭으로 개혁미래당이 결정됐을 당시 새로운미래 당원 모임인 민주주의실천행동에서 당명 공모를 하지 않느냐고 반발했고, 이에 공모를 거쳐 새로운미래가 최종 결정되기도 했다.
특히 당 대표직을 두고도 양측 간 알력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만 해도 공동 창당대회 무산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양측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제3지대 빅텐트 구성 추진 전략을 놓고 갈등을 노출했으나 막판 봉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당대회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가 총출동해 축사를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서울편입을 다시 꺼내려면 ‘당론 채택’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 “한동훈 위원장이 서울편입을 다시 꺼내려면, 우선 약속했던 ‘당론 채택’부터 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오세훈, 유정복, 홍준표 등 당내 주요 광역단체장들의 의견부터 모아야 한다”고 썼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KTX와 SRT보다 40% 싼 LCC 고속철을 도입하겠다”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5만 9800원인 현재 KTX 가격을 LCC 고속철로 3만 원대, 서울-대구, 용산-광주송정도 현재 4만 원 대에서 2만 원대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KTX를 이용해 4인 가족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편도로 1인당...
양측은 공동창당이 초읽기에 접어들었음에도 통합 당명, 특정인 출마, 지도부 구성부터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구축 여부까지 잡음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대연합은 앞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민주당 탈당 전 만든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상식' 등을 통합 당명으로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